피어슨공항 주차요금 인상 1월16일부터...하루 36불→45불 등 종류별

피어슨공항의 주차요금이 내년부터 오른다.

 

광역토론토 공항관리국(GTAA)은 물가상승을 감안해 주차요금을 1월16일부터 소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1번 터미널의 익스프레스 주차요금은 하루 55달러에서 60달러로 오른다.

1번과 3번 터미널의 일일 주차요금은 36달러에서 45달러로, 주간요금은 199달러에서 225달러로 인상된다.

장기주차 고객들을 위한 실내요금(Value Park Garage)은 1달러 오른 하루 최대 30달러, 실외요금(Value Park Lot)은 기존 24달러에서 25달러로 오른다. 다만 장기주차 주간요금은 각각 145달러와 125달러로 기존과 동일하다.

공항 측은 ” 웹사이트(torontopearson.com/parking)를 통해 예약한 이용자들의 요금은 보다 저렴할 수 있다”며 “내년 1월16일 이후 주차를 미리 예약한 이용자에겐 기존 요금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공개된 관리국의 내부 부고서에 따르면 드보라 플린트 피어슨공항 최고경영자의 연봉이 무려 2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는 북미 공항 CEO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