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치 북부 연장 지하철노선 공사 착수 총길이 8킬로미터, 온주정부 참여업체 공모

사진출처 : www.metrolin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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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온타리오주 정부가 토론토 지하철 1호선 핀치 북쪽노선 연장 첫 단계에 착수했다.

온주정부는 “핀치역부터 리치몬드힐까지 지하철을 연장하는 새로운 공사에 대한 참여업체를 공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장 공사 참여를 원하는 업체에 대해 자격기준 등을 공개하고 연장노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공개했다.

연장되는 총 길이는 8킬로미터로 매일 승객 9만여명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연장 구간 도보 10분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는 2만 6천명으로 이들의 출퇴근 시간이 평균 22분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해 더그 포드 온주 총리는 TTC 지하철 1호선의 연장선 핀치 북부선에 로열오차드역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핀치역에서 하이웨이7 지역 까지 연결되는 핀치북부 연장선 중에서 확정된 지하철역은 모두 5곳으로 스틸역과 클락역, 로얄오찰드역, 리치몬드힐 하이테크역, 브리지역이 있다.

한편 토론토지하철 5호선 에글링턴선의 개통은 오는 2024년쯤에나 개통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 사업은 2020년 마무리돼 지하철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공사가 계속 지연되고 있다.

 

 

 

 

 

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