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학점반’ 여름강좌 토론토교육청 9∼12학년

7월2∼29일 얼헤이그고 여름방학 동안 한국어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토론토교육청(TDSB)은 9∼12학년을 대상으로 7월2일부터 29일까지 얼헤이그(Ear Haig) 고교(100 Princess Ave,)에 한국어 강좌를 개설한다.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3시15분까지 진행되는 강좌의 수강희망자는 토론토교육청 소속 학생은 6월6일(금)까지 자신의 학교 상담실에 신청하면 된다. 토론토교육청 외의 학생은 6월16일(월) 교육청 평생교육국(2 Trethewey Dr. 3층, 416-338-4222)을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교육청은 한국어 실력향상이나 졸업학점 보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방학동안 한국어 강좌를 특별히 개설했다. 정원은 25명. 광역토론토에서 학기 중에 한국어 학점반을 개설하는 학교는 ◆마틴그로브고교(50 Winterton Dr., 수요일 오후 6시30분∼9시30분) ◆조지배니어고교((3000 Don Mills Rd. E., 월 오후 6시30분∼9시30분) ◆필한국어학교(1150 Dream Crest Rd., 토 오전 9시∼12시) ◆KCCM(1401 Clark Ave., 화 오후 6시∼8시30분) ◆세너터오코너고교(60 Rowena Dr., 토 오전 9시∼12시) 등이다. 한편 캐나다한국학교협회(회장 신옥연)가 주최하는 제5차 학술대회에는 국립국어원 국어진흥교육부 최용기 부장이 주제강연에 초대된다. 또 김형배 국립국어원 학예연구사, 김현정 서강대 교수(한국학), 오선미 미국 벅스카운티 한국학교교감 등이 각각 분반 강의를 담당한다. 내달 28(토)∼29일(일) 나이아가라의 옥스(Oaks) 호텔(6546 Fallsview Blvd.)에서 열리는 대회를 위해 셔틀버스가 28일 오전 7시 토론토한인회관 앞에서 출발한다. 6월10일(화)까지 참가신청을 받으며, 등록비는 70달러(숙박비 포함). 김경순 총무 (416) 274-7871 (자료: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