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랑데부 2014’, 6월 20일 ‘정통’ 비빔밥은 이런 맛

주류사회에 한식을 알리기 위한 행사가 20일로 다가왔다.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정광균)은 20일 오후 5시30분~7시30분 조지브라운칼리지 요리학과 건물(300 Adelaide St. E.)에서 ‘한식 랑데부 2014’를 개최, ‘한식과 한국 차(Journey to Korean Cuisine and Korean Tea)’를 주제로 한국의 맛을 소개한다. 올해의 메인 순서 중 하나는 다도 시연이다. 조인순 부산여대 교수가 초청되어 한국 전통 다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롯데호텔의 천덕상 한식과장이 주류사회인 및 학생들에게 갈비 및 잡채 조리법을 선보이기도 했다. 다도 시연 외에도 한식 요리경연 결승전, 사진관 등의 순서가 준비됐다. 경연대회에선 사전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출품자들 중 최고의 한식 요리사를 가려낸다. 한식의 주류사회 확산을 위해 조지브라운 학생 등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또 행사장 한켠에는 한국 농식품 홍보전과 불고기·갈비·김치·비빔밥 등을 맛 볼 수 있는 한식과의 만남 행사도 열어 한식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문의: (416)920-3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