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자 인터넷 등록제’ 실시 한국 외교통상부

한국 외교통상부는 해외를 여행하는 한국인이 유사시 신속한 영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여행자 인터넷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여행자가 출국 전 자발적으로 여행일정ㆍ비상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에 등록하는 제도로, 캐나다를 비롯해 미국‧영국‧호주 등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여행 떠나기 전 자신의 여행정보를 인터넷으로 등록해두면 여행지에서 테러나 대규모 자연재해 등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화나 이메일 등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재외공관을 통해 국내 가족과 신속히 연락을 취할 수 있다. *해외여행자 인터넷 등록 바로가기: http://www.0404.go.kr/travel/Travel01_Add1.jsp 한편, 토론토총영사관에서는 하계방학과 휴가기간(7-8월)동안 한시적으로 오프라인으로도 등록접수를 하고 있다. 오프라인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총영사관 민원실을 방문해 작성하면 된다. 문의: 토론토총영사관(416-920-3809)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