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등불축제 ‘펌킨인퍼노’ 29일부터...어퍼 캐나다 빌리지

토론토 시내에서 4시간 가량 떨어진 어퍼캐나다 빌리지에 가면 특별한 핼러윈을 보낼 수 있다. 펌킨인퍼노(Pumpkininferno) 집주인 잭, 드래곤 굴, 망자의 날 멕시코 축제, 감옥 콘서트 등 다양한 주제의 펌킨 카빙 7,000여 점이 밤을 환히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캐나다 15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호박등이 준비돼있다고 한다. 가격은 성인 15.95달러, 청소년(6~12세) 11.95달러, 5세 이하 무료. 목요일에는 4달러 할인받을 수 있다. 파크는 9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19일부터 29일까지는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개장한다. 월∙화∙수는 휴무지만 추수감사절인 10월 9일에는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