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택시장 ‘썩 좋았다’ 초겨울 불구 날씨 따뜻한 영향

올 연내 사상 세 번째 신기록 예상 「예년보다 따뜻한 초겨울 날씨가 주택시장을 살렸다(?)」 겨울이 문턱에 들어선 11월 Toronto지역은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택시장에도 매기가 여전한 활기를 띠었다. 토론토부동산협회(TREB . 회장 Dorothy Mason)는 8일 11월 중 Toronto에서는 매물 등재 시스템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MLS)를 통해 총 6,281유닛이 매매됐다고 밝혔다. 11월 한달 간 Toronto에서는 전달 대비 5% 줄어든 6,281유닛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평균매매가는 355,727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 올랐으며 중간거래가(298,000달러)로 1년 전보다 7,000달러 상승했다. Mason회장은 『주택 매매량이 6,000유닛을 넘었다는 것은 통상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튼튼하다는 사실을 뜻한다』며 『올 연말까지 Toronto 시장은 사상 세 번째로 연간 거래량이 80,000유닛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한달 간 집값은 355,725달러로 10월(356,423달러)에 비해 약간 떨어졌지만 작년 같은 기간의 341,177달러보다는 4%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TREB 관할의 지역별로는 28개 커뮤니티가 있는 서부가 2,424유닛이 거래된 가운데 평균매매가가 334,085달러를, 중부(14개) 1,223유닛 및 457,730달러, 북부(23개) 1,152유닛?391,959달러, 동부(21개) 1,482유닛에 278,78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광역토론토(GTA)에서 주거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Toronto 북서쪽 Orangeville(W29)은 지난해 10월보다 5% 오른 261,234달러의 매매가와 함께 역대 최다치인 559유닛이 거래됐다.. 주거형태별로는 293480달러의 평균매매가를 보인 단독주택이 422유닛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 반단독주택의 경우 각각 203,278달러 및 79유닛을 나타냈다. (자료:부동산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