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서머타임’ 해제 다음주 일요일 (11월1일)

“서머타임(일광시간절약) 헷갈리지 마세요.” 온타리오주의 서머타임이 다음주 일요일(11월1일)을 기해 해제된다. 원래 온주 서머타임은 4월 첫째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일요일까지였으나 지난 2007년부터 미국의 제도변경에 맞춰 3월 둘째 일요일부터 11월 첫째 일요일까지로 3주가 늘어났다. 따라서 이번주가 아닌, 다음주 토요일(31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 시침을 1시간 전(오전 2시→1시)으로 돌려놓으면 된다.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한국과의 시차는 토론토의 경우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밴쿠버 등 서부지역은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각각 늘어난다. 또한 대한항공 등 태평양횡단 항공편의 운항일정도 부분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자료: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