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개 핫스팟 지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오늘부터 백신 예약 가능 5월 3일 현재

온타리오 주정부는 지정된 핫스팟 커뮤니티에 사는 18세 이상의 모든 사람에게 COVID-19 백신 예약을 허용했습니다. 

5월 3일 현재 114개 핫스팟 지역 중 하나에 거주하는 성인은 주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체 예약 시스템을 사용하는 보건소에서도 예약 가능합니다. 크리스틴 엘리엇 온타리오 보건부 장관은 “백신 추가 공급으로 가장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COVID-19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며 “”위험 지역의 사람들에게 백신을 계속 접종하는 것은 지역사회에서 COVID-19의 확산을 저지하고 병원을 보호하고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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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확대는 5월 첫 2주간 백신의 50%를 핫스팟에 할당하겠다는 정부 계획의 일환인데요. 5월 6일에는 백신 접종 대상이 더욱 확대될 예정입니다. 목요일 오전 8시부터 50세 이상이나 고위험 건강상태인 개인은 온타리오주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백신 접종 예약이 가능합니다. 초중등학교 근로자, 퍼스트 네이션스, 이누이트 등, 재택 근무를 할 수 없는 사람도 자격이 주어지게 됩니다.

 

실비아 존스 법무차관은 “백신을 더 많이 얻을 수 있게 됨으로써 자격을 확대하여 백신이 가장 필요하고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커뮤니티에 백신 공급의 속도와 규모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예약 자격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가능한 한 빨리 예약할 것을 촉구한다”며 “투여되는 백신은 모두 COVID-19 확산을 줄이는 첫걸음으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까지, 온타리오주에서는 COVID-19 확진자가 470,465명, 바이러스 관련 사망자가 8,102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 Ontario’s COVID-19 vaccination plan

 
 
 
cbm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