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일 토론토 식품 박람회 "한국부스 들러보세요"

한국 농수산물유통공사는 19일(일)부터 21일(화)까지 인터내셔널센터(6900 Airport Rd.)에서 열리는 ‘2006 토론토식품박람회’에 신선한 농산물과 음료·주류·제과류 등 식품류 전반 및 음식서비스 관련품목을 전시한다. 한국관은 108평방미터(33평) 규모로 10개 업체가 참가한다. 유력한 바이어 유치를 통해 북미지역의 시장을 개척하고 김치·인삼·버섯·배 등을 적극 홍보, 종주국으로서 인지도를 강화하며 한국식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 캐나다와 미국 등 북미지역에 대한 한국의 농축산물 수출은 지난해 10월 현재 2억3,893만6천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2004년에는 전년보다 26.3%가 늘었다. 대 캐나다 수출품목은 스낵·배·소스류·주류·인삼·차·김치·라면·감귤 등이 주를 이룬다. 식품박람회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구입자 전문 박람회로 지난에해는 한국 외에 미국·프랑스·인도·뉴질랜드 등 7개국 333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약 1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자료: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