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 토론토식품박람회 한국업체 10여곳 참여

한국농림부 산하 농수산물유통공사는 북미지역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20일(일)부터 22일까지 토론토 인터내셔널센터(6900 Airport Rd.)에서 개최되는 토론토식품박람회에 참가,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 농협, 고려인삼 등 10여개업체가 참여할 한국관에서는 스낵류, 과일, 인삼, 김치등 대캐나다 주요 수출품목과 향후 시장진출을 위한 전략품목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캐나다요식업협회(CRFA)가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세계 주요 식품바이어와 도매업체들이 참가하는 캐나다 최대규모의 종합 식품박람회로 북미지역 식품마켓, 식당, 대형 유통시장의 현황파악이 가능하다. 지난해 박람회에는 캐나다,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한국 등 8개국에서 805개업체가 참여했고 연간 1만3천여명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