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토론토 미식계는 2025년에도 다채로운 신상 맛집들을 선보이고 있다. 고급 다이닝부터 친구들과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핫팟 메뉴까지, 이처럼 화려하고도 맛있는 경험을 제공할 8곳의 맛집들을 소개한다.
1. Golden Horseshoe BBQ (657 Dupont St.)
듀폰과 크리스티 코너에 자리한 바비큐 맛집으로 9월 13일 오픈 이후 매일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있다. Andrew Golden과 Carbon Bar 출신 Kris Hansen이 주도하며, 브리스킷 등 정통 바비큐를 맛볼 수 있다.
2. Lonely Diner (432 College St.)
리틀이탈리의 바 & 레스토랑으로, Midnight Snack Bar 출신 Andrew와 Christine Pham이 운영한다. 아시아풍 바비트, 소시지 슬라이더, 캐비어 토핑 생선버거 등 독창적인 메뉴와 칵테일을 제공한다.
3. Bar Eugenie (89 Harbord St.)
9월 11일 오픈한 하보드 빌리지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Alo 출신 Rebekah Bruce 셰프와 Lee Bonds가 칵테일을 담당하며, Ronnie Fishman이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고급스러운 메뉴들과 분위기로 이탈리안 요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며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 추천한다.
4. ORO Luxury Dining (501 College St.)
Hemant Bhagwani 셰프가 운영하는 리틀이탈리 지역의 대표적인 레스토랑이다. 메뉴와 레스토랑 컨셉이 정기적으로 변화하며, 테이블사이드 마티니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세계 각지에서 운영한 경험이 음식과 인테리어에 묻어나는 고급스러운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5. Peaceful Restaurant (515 Bloor St. W.)
밴쿠버에서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레스토랑이 토론토에 상륙했다. 중식을 좋아하는 매니아들 사이에서 특히나 더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Peaceful Beef Roll과 Dan Dan Noodles가 있으며, 매콤한 사천식 콩 요리 또한 추천된다.

6. Big Way Hot Pot Bloor (559 Bloor St. W.)
자유롭게 재료를 선택해 즐기는 셀프 서빙으로 운영되는 핫팟 요리 전문점이다. 100가지 이상의 토핑과 다양한 육수로 나만의 레시피로 맛있는 핫팟을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재미가 쏠쏠하다.
7. Nakwon Kisa (4895 Yonge St.)
노스욕 Yonge & Sheppard 교차로에 새로 문을 연 낙원 기사식당은 한국 전통 ‘기사식당’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한식 레스토랑이다. 매일 셰프가 신선한 재료로 준비하는 한정 메뉴와 든든한 한 끼로, 오픈 직후부터 지역 주민들과 한식 마니아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낙원 기사식당에서는 김치찌개, 제육볶음, 된장찌개 등 한국 가정식의 정통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며, 노스욕을 대표하는 맛있는 한식 레스토랑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매일 달라지는 한정 메뉴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전 예약을 권장한다.

8. The Frederick (10 Temperance St.)
Cory Vitiello 셰프가 운영하는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지역의 신상 레스토랑이다. 바&그릴 요리 스타일을 접목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클래식한 메뉴들을 고급스럽게 재해석한다.
사진에서부터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음식들로 토론토 다운타운에 거주한다면 꼭 한번쯤은 방문해보고 싶은 레스토랑이다.
토론토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