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전 첫 취항 가격으로” 대한항공토론토지점 할인행사

대한항공토론토지점(지점장 최중선)은 토론토 취항 21주년 항공료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9월21일부터 11월21일까지 두달간 토론토 출발 한인승객에 한해 21년전 첫 취항 가격으로 제공한다. 단, 그동안의 유류할증료와 세금 인상분은 반영한다. 이 경우 여행사협회(회장 김치홍)에 따르면 토론토발 한국왕복 항공료는 1300달러로 종전(1560달러)보다 약 260달러 인하된다. 동부지역 출발(KE074, 토론토-인천 직항) 한인으로 발권은 3월21일부터 4월10까지(21일간) 해야 한다. 편도 항공권도 해당된다. 그러나 타 항공사 연계 또는 스카이패스 보너스 좌석승급은 안 된다. 이와 관련, 대한항공은 “88년 11월2일 토론토 첫 취항을 시작해 동포사회의 성원에 힘입어 21주년을 맞이했다”며 “취항 첫해의 가격으로 제공하는 ‘Memories of Korean Air’s 21st year’ 사은행사를 선보인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