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스키위원회는 11-20일을 스키주간으로 정해 시설과 강습에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기록적인 이상 고온 현상 뒤 조금씩 수은주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캐나다스키위원회(CSC)가 11일 온타리오주 베리 호스슈 스키리조트에서 전국 스키&스노우보드 주간 킥 오프 기념 행사를 갖는다. 대표적인 겨울철 스포츠인 스키와 스노우 보드 이용에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도록 하기 위해 77년부터 정한 이 주간은 올해엔 12일(토)부터 20일(일)까지다. 이 기간 중 전국 각 곳의 스키장에선 초보자들을 위한 강습비와 장비 대여비 등을 할인해 준다. 할인 폭은 최대 50%, 또는 한 사람 가격으로 두 사람 레슨 등 상당히 파격적이다. 할인 패키지 레슨비엔 리프트 티켓, 강습, 장비 대여 등을 포함한다.
또한 스키위원회는 5학년 무료 이용 패스를 많이 신청해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을 만들라고 당부했다. 무료 이용 패스는 10세이거나 현재 5학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 무료 패스가 있으면 집 근처 스키장을 최고 3일간 무료로 이용하며 장비 대여와 강습에 할인혜택도 받는다. 또한 내년에도 1일간 이용 가능한 쿠폰도 받는다.
스포트 마트(Sport Mart), 스포트 체크(Sport Chek), 스포츠 엑스퍼츠(Sports Experts), 인터스포츠(Intersports) 등 유명 운동용품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www.snowpass.ca)으로도 가능하다.
참조:www.skicanada.org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