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캐나다 정부 보조금 지급시작 식료품비용, GST 환급 등 다양한 보조금 지급

(캐나다) 7월은 정부의 다양한 환급 프로그램 및 정기 보조금 지급으로 주민들의 가계부담이 조금은 줄어들 전망이다.

연방국세청(CRA)에 따르면 오는 5일 GST/HST 환급 일정에 맞춰 식료품 비용 환급금이 지급된다.

연방정부는 독신인 성인남녀(무자녀)는 최대 237달러, 부부(무자녀)의 경우 최대 306달러의 식료품비용 환급금을 지급한다.

또한 오는 10일(월)에는 온타리오 트릴리움 배네핏(OTB:Ontario Trillium Benefit)도 지급된다.

온주 트릴리움 배네핏은 저소득 및 중산층 가정을 위한 환급 혜택으로 에너지비용, 판매세, 북부 에너지보조금 등 3가지가 합쳐진 프로그램이다.

14일(금)에는 온타리오, 앨버타, 서스캐처원 또는 매니토바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기후 변화 보조금이 지급되며 온타리오주의 경우 성인 독신 남녀 1인당 최대 122달러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20일에는 캐나다 아동수당(Canada child benefit)이, 27일에는 캐나다 국민연금(Canada Pension Plan)이 지급된다.

 

 

 

 

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