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 주 주말행사들 콘서트·교사연수회...

7월 첫째 주말 한인사회에선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본격 여름철을 맞아 동문회 등은 야유회를 통해 친목을 다진다. 또 청소년들을 위한 콘서트도 열린다. 생명의전화(이사장 이순영)는 청소년 금연계몽을 위한 ‘2012 비전 콘서트’를 7일(토) 오후 6시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에서 개최한다. 15팀이 나와 댄스·랩·노래·코미디 등 장르에 관계없이 장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1등 200달러, 2등 100달러, 3등 5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이 증정되며 봉사자 및 관객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상품을 나눠준다. 중앙교회(23 Fasken Dr.)는 7일(토) 오후 7시 창립 40주년 기념공연을 마련한다. 성악가이기도 한 정윤재씨가 지휘하는 교회 찬양대와 오케스트라가 슈베르트의 G장조 미사 등을 들려준다. 오후 6시20분부터 키플링 전철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캐나다한국학교협회(회장 김해수)는 7일(토) 오전 9시30분 도산갤러리(287 Bridgeland Ave.)에서 정기총회 겸 교사연수를 갖는다. 총회에선 14대 회장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교사연수 시간엔 ◆시청각으로 배우는 한국어 ◆멀티미디어 및 인터넷 사이트 활용을 통한 한국어 교육 ◆장구 장단으로 배우는 우리 노래 등을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다. 불교인회(회장 김주옥)는 7일(토) 오전 11시 하이파크 1번 구역에서 야유회를 갖는다. 또 서울사대부고동문회(회장 이양배)는 7일(토) 오후 6시 송경자 동문 자택(100 Gordon Rd.)에서 하계 모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