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주택 매매가 지난해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가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토론토에서 매매된 기존주택은 총 6,588채로 지난해 세운 기록보다 163채가 부족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연말까지 거래량이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주택회사 크레이튼 리서치측은 『금리가 전례없이 낮은데다 임금성장률도 높아 가까운 장래에는 부동산 경기가 하락할 가능성이 없다』고 내다봤다.
9월 매물도 2만4,293채로 전년 동기보다 15%, 8월보다는 9%가 늘어 최고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과열을 막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거래 평균가는 32만911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30만4,509달러)보다 8%가 상승했다.
지난 8월 토론토의 건축 허가규모는 10억7,600만달러로 7월보다 1%가 감소, 여전히 활력을 보이고 있다. 주거용 허가는 전달보다 12.5%가 늘어난 반면 비주거용은 22.5%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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