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상반기 부동산 시황 거래량 감소에도 불구 작년보다 시세는 상승

16일 토론토부동산협회(TREB)는 9월 전반기 2주 동안 MLS®를 통해 거래된 매매건수가 2천623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9월 전반기 거래량 3천361건에 비해 22% 줄어든 것이다. 연초에서 해당 시기 동안 거래량은 6만 5천455건으로 작년보다 6% 증가했다. 빌 존스턴 토론토부동산협회 회장은 거래량이 작년 상반기 추세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이는 높은 금리와 새 모기지 대출 규정에 따라 올 상반기에 거래가 몰린 결과라며, 하반기 거래량이 줄어드는 조짐을 보이면서 연중 거래량이 전체적으로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초부터 해당 시기까지 거래량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높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9월 전반기 주택 평균 거래가격은 41만 2천367달러로 작년 9월 전반기 14일 동안의 평균 거래가격이었던 39만 3천818달러보다 5% 상승했다. 제이슨 머서 토론토부동산협회 수석 시장분석가는 현 대출규정으로 볼 때 이 평균 거래가격은 광역토론토의 평균 가계수입을 올리는 가정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이런 점이 연간 거래가가 상승한 것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 9월 광역토론토 거래량 및 매매가 평균 구분 2010년 2009년 거래건수 매매가 평균 거래건수 매매가 평균 416 지역 978 $435,643 1,280 $415,126 905 지역 1,645 $398,529 2,081 $380,712 GTA 전체 2,623 $412,367 3,361 $393,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