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토론토응급서비스국(EMS)은 911 전화는 150개 언어로 신고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있다.
EMS는 6일 오전 험버우드 커뮤니티센터에서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의원, 소방국, 경찰국 책임자들과 함께 ‘911 다중언어 서비스’ 홍보시간을 가졌다.
이날 EMS 북서부지역 담당자는 “현재 911응급 전화는 한국어를 포함, 필리핀, 인도, 스리랑카 등 총 150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캐나다를 방문한 해외 여행객 들을 포함 영어가 서투른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주저하지 말고 신속히 신고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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