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토론토-인천 직항 재개 12월부터 주3회...화·목·일

한국행 항공편 스케줄이 일부 조정된다.

 

예년의 경우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AC)는 여름철 성수기 토론토-인천 직항편을 주7회 운영하다 10월 말께부터 주5회로 단축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눈에 띄는 큰 변화는 없다.

한인 여행사에 따르면 대한항공(KAL)은 당분간 주3회 운항을 유지한다. 다만 오는 25일부터 화·목·토로 운영되던 운항 일정이 월·수·토로 변경된다.

지난 6월 직항노선 운항을 재개하려다 갑작스레 취소했던 에어캐나다는 12월부터 주3일 직항운항을 재개한다. 화·목·일 운항.

여행사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운항 스케줄이 빈번하게 변경 또는 취소되고 있다”며 “출발 전에 반드시 다시 한 번 스케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