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B 막 쓰면 후회한다 2천 불당 세금 252불 준비해야

연방정부로부터 긴급지원금(CERB)을 받는 실직자들이 내년에 세금폭탄을 피하려면 지금부터라도 계획을 세워야 한다.
CERB는 과세 대상이기 때문에 수혜자들은 내년에 반드시 세금을 내야 한다.

 

연방하원의 예산담당자는 CERB 수혜액 2천 달러당 평균 252달러 정도의 세금을 예상하라고 말했다.

월 2천 달러씩 최장 6개월간 CERB를 받았다고 가정하면 총 1,512달러가 세금이다. 실직 또는 휴직으로 정부 지원금을 받은 사람에게 이 정도 금액은 큰 부담이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한 방법은 CERB를 받으면 지금부터라도 세금을 떼어 적립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