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면허 주행시험 재개 8일부터 예약 후 응시 가능

온주 교통부는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자동차운전면허 중 G면허 주행시험을 8일부터 예약제로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교통부는 지난 3월23일 면허시험장의 문을 닫았다가 6월22일부터 필기시험, 면허증 교환 등 일부 서비스를 재개했다. 

이어 지난달 4일엔 G2 및 모터사이클 주행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으나 G면허 주행시험을 재개한 것은 코로나 사태 후 5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교통부에 따르면 주행시험 응시자들은 발열검사를 거쳐야 하며 도로주행 내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주행시험 감독관은 자신의 좌석에 개인용 시트를 깔고 안면가리개 등 방역장비를 사용한다. 

교통부는 G면허 주행시험 응시자들이 대거 몰릴 것이 예상된다며 당장 급하지 않으면 나중에 시험치를 것을 권했다. 웹사이트: drivetest.ca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