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트랜짓 요금 2월부터 오를 가능성 GO운영위원회

타리오 시외버스·전차 서비스인 GO트랜짓 승차요금이 내년 2월부터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 GO운영위원회는 메트로링스(광역토론토·해밀턴 지역 대중교통 총괄)의 인상안에 대해 11일 승인 여부를 표결로 정할 방침이다. 통과되면 기존 최저(minimum) 요금인 5.20달러에는 10센트, 5.21~6.50달러 요금엔 30센트, 6.51~8.25달러엔 40센트, 8.25달러 이상엔 50센트가 각각 추가된다. 프레스토카드 사용자들 및 학생과 노인들에 대한 할인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