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기존주택시장 ‘탄탄’ 작년 동기대비 8% 증가

광역토론토지역(GTA)의 기존주택 판매시장이 여전히 호황을 누리고 있다. 7일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의 주택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7만3514채가 판매돼 작년 동기의 7만3202채를 넘어섰다. 10월 한달간은 7174채가 거래돼 작년 동기대비 8% 증가, 동월 역대 최고기록인 2003년의 7227채에 육박했다. 이 기간 토론토 평균집값은 34만2450달러로 전달보다 1%, 작년 동기(32만4215달러)보다 6% 각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