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신규 콘도 거래량, 1년 전보다 62% 늘어 상반기 거래 중 61%는 콘도미니엄

GTA 신규 콘도 거래량, 1년 전보다 62% 늘어 상반기 거래 중 61%는 콘도미니엄 광역 토론토 지역에서 거래된 신규 콘도미니엄 수가 6월 들어 1년 전에 비해 62%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산업과 토지개발업 협회(BILD, Building Industry & Land Development Association)는 단독주택과 반단독주택, 타운 홈을 포함한 저층주택의 거래량이 1년 전에 비해 40%가 늘어나는 등 전반적으로 토론토 지역에서 이루어진 신규 주택의 거래량이 1년 전에 비해 53%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부동산시장 전문 마케팅사인 리얼넷(RealNet)은 올 상반기에는 모든 기록을 경신했으며 특히 1분기는 거래량 면에서 역대 2번째로 호황을 누렸던 시기였다고 분석했다. BILD의 스티븐 뒤퓌 대표이사는 6월 광역토론토 신규 주택 거래량의 약 3분의 2에 해당하는 65%와 상반기 거래량의 61%가 고층 콘도미니엄 거래였다는 사실은 실로 놀랄만한 실적이라면서 이는 당초 40% 성장 목표치를 훨씬 넘어선 것이라고 밝혔다. 리얼넷사측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6월 광역토론토의 저층주택 평균 거래가격은54만 9371달러로, 1년 전보다 12.6%가 상승했으며, 콘도미니엄은 46만 1692달러로 역시 1년 전보다 8.3%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부동산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