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C요금 인상 2.75→3불 성인현금 2.75→3불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TTC)는 3일 오전 9시부로 인상된 요금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TTC는 지난 11월 2.75달러인 성인현금요금을 3달러로 올리는 등 새해 요금인상안을 확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토큰은 2.25달러에서 2.50달러로, 주정기권은 32.25달러에서 36달러로 각각 올랐다. 월정기권은 109달러에서 121달러로 인상됐다(노인·학생은 91.25달러에서 99달러로). 한편 TTC는 사재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토큰판매를 이날부터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