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온주 대중교통공사인 메트로링스가 토론토대중교통(TTC) 지하철 4호선 쉐퍼드선의 노선 연장 계획을 밝혔다.
TTC 4호선은 영&쉐퍼드, 베이뷰 베사리온 던밀역 등 4개 역으로 구성된 지하철 노선이다.
메트로링스가 밝힌 지하철 4호선 연장 계획을 보면 서쪽으로는 쉐퍼드 웨스트역까지, 동쪽으로는 맥코완역까지 확장된다.
또한 쉐퍼드&맥코완 역을 통해 확장 예정인 지하철 3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메트로링스측은 현재 노선 연장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정확한 공사 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TTC는 토론토 지하철 3호선 스카보로 SRT 노선 철거 및 재건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탈선사고가 발생했던 SRT의 노선 운행을 조기 중단하고 해당 구간 셔틀 버스 운행을 진행 중에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