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대학원 진학정보를 한눈에.”
의대·치대·약대 등 특수대학원 재학생들로부터 경험담과 진학요령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토론토대 생명과학한인학생회(VOKLS)는 ‘제3회 VOKLS 아카데믹 세미나’를 의대 대강당(JJR MacLeod Auditorium, Medical Science Building, 1 Kings College Circle) 2158호실에서 오늘(22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개최한다. 무료.
올해로 3년째를 맞는 VOKLS의 아카데믹 세미나는 점수와 학교소개 등 일반적인 진학정보의 나열이 아닌, 재학생들의 생생한 경험 위주로 진행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1회 행사엔 150여 명, 지난해엔 무려 35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조우현 회장은 “한인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을 드린다는 의미로 연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특수대학원 진학과 관련한 살아있는 정보를 듬뿍 얻을 수 있을 것”고 자신했다.
올해 부문별 연사는 ◆의대(오문욱·토론토대 의대) ◆치대(이동진·토론토대 치대) ◆약대(최정은·토론토대 약대) ◆대학원(백성현·토론토대 병리대학원) ◆미국의대(박태준·뉴욕대 치대) 등이며 기조연설은 토론토대 신경과학과의 빌 주 교수가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