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학교생활 적응 세미나 9월 11일(토) 오전 10시 놀스욕 YMCA

학교생활 적응 세미나 학생들이 새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학교 생활 적응하기’세미나가 개최된다. 한인YMCA(사무장 유경자)는 오는 9월 11일(토) 오전 10시 놀스욕 YMCA(5734 Young St.)에서 ‘자녀와 함께 캐나다학교 생활 적응하기’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날 2시간동안 개최될 이번 세미나는 언어장벽과 낮선 환경속에서 공부해야 하는 한인학생들의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한인 학생들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에코비코지역에서 현직 교감인 박진아씨가 강사로 나와 ▶ 캐나다 학교에서는 어떤 말투가 좋은가 ▶ 선생님과 의논할 문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 ▶ 학부모 위원회에 가입하는 절차 ▶ 학부모 위원회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가 등을 강의한다. 또 강의시간에 이어 참석자들은 학교생활의 궁금한 점 등을 묻고 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한인YMCA는 자녀들의 가정생활이나 학교생활 등에 필요한 청소년 무료상담실을 상시운영하고 있다. 이 상담실은 격주 수요일 오전 10부터 4시까지 놀스욕의 YMCA에서 운영된다. 이 상담실을 이용한 한인 청소년과 부모들의 상담건수는 1일 15여명이 방문상담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담사례로는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인한 문제점’과 ‘학교에 이유없이 결석하는 경우’, ‘컴퓨터 게임 등으로 늦잠 자는 경우’와 ‘친구사귀기가 힘든 경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