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운전중 휴대폰 사용 집중단속 ‘404,가디너, 돈벨리’ 등 ‘눈 부릅’

욕지역도 단속강화 천명 9월 1일부로 발효된 온주 교통법 개정안에 의거해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토론토 경찰이 집중단속 지역을 공개하고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 부주의 운전행위 적발시 벌금은 490불로 인상되고 (최대 1천불) 벌점이 3점 부과된다. 토론토 경찰이 밝힌 집중단속 지역은 404 고속도로(16th Avenue 출구부터 돈벨리 고속도로까지), 가디너 고속도로와 돈벨리 고속도로다. 이외에도 욕지역 경찰 관계자는 지난 26일 도로교통법 개정안 안내 행사를 가졌으며 에릭 졸리프 경찰청장도 이와 관련 “2012년 온타리오에서만 부주의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80명에 이르렀다” 며 “사람들이 부주의 운전에 관한 메시지를 확실히 각인할 필요가 있다. 사회안전을 위해 처벌을 강화해야한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친 바 있어 욕지역에서의 집중단속을 예고했다. 욕지역 경찰이 이번 해 들어 부주의 운전으로 부과한 딱지 수만 4천100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