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체 구간 완전 해소할 것’ 존 토리 시장 천명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이 각종 첨단기술을 통한 도로 정체 해소에 발벗고 나섰다. 7일 토리 시장은 토론토 도로정체 해소 계획의 2단계로 토론토 일대 최악 정체구간 10곳을 선정해 신호 체계등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을 펼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토론토 시내 최악 정체 구간 10곳은◆영-핀치 ◆영-쉐퍼드 ◆핀치-빅토리아 파크◆블랙 크릭-로렌스 ◆마운트 프레즌트-세인트 클레어◆에글링턴-마틴 글로브 ◆킹스턴-로렌스 ◆오’코너-돈 밀스 ◆블루어 팔리아먼트 ◆이스턴-카로 이다. 토리 시장은 이번 계획과 관련 “도로 사정에 따라 도로 체계에 대한 재설계 또는 교통 단속 등의 인적자원을 통한 방법 등을 통해 도로 정체 해소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번 계획의 대부분은 올 여름까지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론토 시는 최근 기존 데이터에 비해 너무 방대해 이전 방식으로 수집, 저장, 분석 등이 어려운 비정형 데이터를 일컫는 일명 빅 데이터 전문가들을 고용해 다양한 자료 분석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도로정체해소의 첫걸음을 내딛은 바 있다 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