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토) ROM ‘한국문화의 날’ 한국 최신영화 2편 상영

한국학교협 ‘어린이코너’도 한국 문화의날 행사에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캐나다한국학교협회(회장 김해수)는 11월5일(토) 온타리오박물관(ROM, 100 Queen’s Park)에서 개최되는 ‘제2회 한국문화유산의 날’ 행사에서 어린이 코너를 마련, ◆한국알리기 퀴즈 ◆종이접기 전통마당 ◆문화체험 ◆전래동화 등 4개 마당을 4시간에 걸쳐 꾸민다. 어린이 코너에서는 이날 박물관을 찾는 비한인을 포함, 600여 명이 자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정광균)과 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문화유산의 날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는 국악을 중심으로 ‘한국전통음악협회 앙상블’ ‘사물놀이캐나다’ ‘고예진·가온 국악단’이 출연, 악기와 장르별로 국악을 쉽게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박물관 측에서는 특별히 한식을 조리해 판매한다. 행사에서는 한국영화 감상회도 개최된다. 박물관 지하 1층 영화관에서는 오후 1시~2시30분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을, 오후 3시30분~5시30분에는 최근 흥행작 ‘최종병기 활’을 상영한다. 영화에는 영문 자막이 표시된다. 문화공연과 영화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행사의 입장권은 30% 할인혜택이 주어져 성인은 19달러, 학생·노인 15달러, 4~14세 11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박물관홈페이지(rom.on.ca)를 통해 구입할 때는 프로모코드(promo code)로 ‘KOREA’를 입력해야 할인받을 수 있다. (416)920-3809 교환 243 또는 consulecocult@ 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