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사가 이해지양 ‘연방총독상’ 미시사가 세인트 곤자가 가톨릭고교 졸업

미시사가 세인트 곤자가 가톨릭고교를 졸업하는 이해지(사진 오른쪽)양이 캐나다 연방총독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최우수 성적 졸업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이양은 4년간 전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왔다. 이양은 학업 외에도 지난 2007년 연방복합문화성 주최 매튜 다 코스타 챌린지 미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양은 또 영어‧불어 이중언어 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 렌드마크하우스 출판사 주최 그림동화책 경연대회에서 해당연령 1등을 차지하여 장학금(미화 1만5,000달러)과 동화책 출판을 앞두고 있다. 우수한 성적의 비결을 ‘지속적인 독서’라고 말하는 이양은 미술과 함께 가장 흥미 있는 과학분야 공부를 위해 입학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토론토대학 생명과학부에 진학할 예정이다. 이재문‧박원옥(간호사)의 남매 중 장녀. (자료: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