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세 신고 내손으로 여름일자리 잡는 요령

■ 여성회 2월 프로그램 한인여성회(회장 박유경)의 2월 정보·교육강좌 일정이 확정됐다. 언제나처럼 이민자들의 정착과 가계부에 ‘피가 되고 살이 될’ 내용들이 그득하다. 주요 프로그램들을 살펴본다. 기본적인 생활영어와 함께 캐나다 사회·문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착영어교실(초급)의 2월 주제는 ‘LINC/ESL’. 이민자를 위한 무료영어교육 정보와 기초영문법 및 회화, 신문읽기 등을 다룬다. 매주 수요일(1·8·15·22·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리치먼드힐 H마트(9737 Yonge St.). 4주 과정의 ‘위케어(WE Care!)’ 프로젝트 동료지도자 교육은 매주 토요일(4·11·18·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20시간에 걸쳐 여성회 다운타운 사무실(27 Madison Ave.) 2층 세미나룸에서 실시된다. 가정폭력의 원인과 폐해, 관련법과 기관 등을 살펴본다. 이수 후 수료증 발급. 비한인들도 참여하는 가운데 영어로 진행되는 시민권시험 준비반은 1일(수) 오후 6~8시 노스욕 센트럴도서관 1호실(5120 Yonge St.)에서 마련된다. 한인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권시험 준비반은 2회로 나눠 2일(목)과 9일(목) 각 오전 10시~오후 1시 갤러리아 쏜힐점(7040 Yonge St.)에서 열린다. 첫 시간은 시민의 권리와 책임, 캐나다 역사와 정부 등에 대해 설명하며 2주째에는 예상문제를 풀어본다. 7일(화) 오후 5시30분~7시30분 씨알문화센터(5200 Yonge St.)에서는 ‘스스로 준비하는 소득세 신고 및 세금제도 안내’ 세미나가 있다. 최근 변경된 세제와 각종 세금의 특징, 세금신고 방법 및 필요한 서류 등을 알려준다. 고용시장정보 세미나는 8일(수) 오후 5시30분~7시30분 여성회 다운타운 사무실(27 Madison Ave.)에서 마련된다. 고용시장정보를 검색하는 방법과 직업별 향후전망 등을 배울 수 있다. 9일(목)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한인여성회(27 Madison Ave.)에서 ‘청소년여름캠프’ 안내행사가 개최된다. 교육청 및 대학 주최 청소년캠프에 대한 정보 및 주의사항 등을 배울 수 있다. 이어 16일(목) 오후 5시30분~8시30분 갤러리아 쏜힐 (7040 Yonge St.)에서 청소년 여름취업 세미나가 열린다. 여름일자리의 중요성, 여름취업 정보 및 준비요령, 관련 웹사이트 등을 알려준다. 의료보험(OHIP)이 없거나 영어 등 때문에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한인들을 위한 무료 이동진료서비스는 14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인회관(1133 Leslie St.)에서 제공된다.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착순 13명(사전등록). 이상 모든 여성회 프로그램은 예약이 필수적이다. 등록 및 문의: (416)340-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