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빅연휴’ 한인행사들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

시빅할러데이(8월1일) 연휴를 맞아 이번 주말 한인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실외 행사로는 스포츠 대회와 단체 야유회 등이, 실내 행사로는 예술전시회 등이 각각 개최된다. *스포츠·전시회 임원진을 새로 구성한 한인테니스협회는 30일(토) 오후 1시 에글린튼플랫스(제인/에글린튼)에서 종별대회를 치른다. 기량과 연령 등에 따라 골드·실버·브론즈·펄 등 4개 복식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테니스협회가 치르는 올 첫 메이저 대회라 각별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인 예술가들의 모임 굿아트의 공동 작품전이 30일(토) 토론토 다운타운 아츠케입갤러리(38 Abell St.)에서 막을 내린다. 김현화·송송이·이경민·권정철·문승연·이정순씨 등이 각각 5∼6점을 출품했다. 한국화와 서양화, 사진 등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체야유회 스키협회는 30일(토) 오전 10시 얼베일스공원(배더스트/셰퍼드 동남쪽)에서 야유회 겸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선린중·상고 동문회는 31일(일) 낮 12시 미시사가 리처드메모리얼공원(804 Lakeshore Rd. W)에서, 충청향우회는 1일(월) 오전 11시 올드밀공원에서 각각 야유회를 갖는다. 또 토론토한인회는 30일(토) 한인회관에서 정기이사회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사 수련회를 갖는다. (자료: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