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 한인회관서도 서비스 '잘 나가는' 여성회

한인여성회(회장 박상희·사진)가 다음달 2일(월)부터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 101호)에서도 정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론토 다운타운에 사무실(27 Madison Ave.)을 두고 있는 여성회는 노스욕 등 다운타운 북쪽 거주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한인회관 1층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그동안 101호를 사용해온 전통음악 단체 ‘쟁이’는 302호로 옮긴다. 여성회 외에 올해 들어 새로 한인회관에 입주한 단체로는 한인축구협회(303호)가 있다. 여성회의 한인회관 업무시간은 월∼금 오전 9시∼오후 5시30분이며 정착상담원 2명이 근무한다. 한인회관 1층 사무실에서 제공하는 여성회 서비스는 시민권 신청 및 영주권 갱신, 학교등록, ESL 정보 등 다양하다. 전화번호는 다운타운 사무실(416-340-1234)과 같다. 한편 여성회는 21일(목) 오후 5시30분 쏜힐고등학교 도서관(167 Dudley Ave.)에서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자녀교육 4차 워크샵을 주최한다. 이번 워크샵의 주제는 ‘대학교육을 위한 재정지원’ 및 ‘정부보증 학비대출(OSA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