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감 한인행사 ‘줄줄이..’ 12월

올해를 마감하는 12월 한달간 한인사회에 각종 행사가 열린다. 캐나다한인양자회는 3일(토) 오후 3시 쏜힐 본한인장로교회(200 Racco Pkwy)에서 한국 어린이 입양 가족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성탄 파티’를 베푼다. 같은 날 에버그린색소폰동호회는 오후 6시30분 예수빛내리교회(15 Olive Ave.)에서 불우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를, 큰빛장로교회는 오후 7시 오페라 ‘순교자 손양원 목사(작곡 박재훈)’ 갈라 콘서트(지휘 김재익)를 진행한다. 한인협동조합은 8일(목) 오후 2시 웨스트몰점 회의실(169 The West Mall)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예산 및 결산, 운영이사 및 감사 선출 등의 안건을 다룬다. 북한인권협의회는 9일(금), 10일 이틀간 박선영 국회의원(자유선진당) 등이 참여하는 ‘김정일 수령 독재의 붕괴: 위험과 도전, 기회’라는 국제포럼을 실시한다. 첫날은 오후 3~9시 노스욕 래디슨 호텔(55 Hallcrown Place), 둘째 날은 오전 9시30분 가든교회(260 Yorkland Blvd.)에서 진행한다. 캐나다한인세탁협회는 10일(토) 오후 6시30분 신라회관에서 총회 겸 송년모임을 갖는다. 한국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1000번째 수요시위가 열리는 14일(수)에는 집회의 일환으로 캐나다에서도 한-중 합동으로 오타와 일본대사관(255 Sussex Dr.) 앞에서 오후 2시 집회를 펼친다. 토론토한인회, 한인여성회, 한국노인회, 온타리오교회협의회, 재향군인회 등이 중국 커뮤니티의 아시아역사 바로알리기 비정부기구인 알파(ALPHA)와 함께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