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신한은행 금융인재 모집 대사관도 에너지 전문가 채용

가을과 함께 구직자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한국계 양대 금융기관, 한국대사관이 채용공고를 내고 인재를 구하고 있다. 캐나다외환은행(행장 방기석)은 비대면마케팅(매니저)·어카운팅·내부감사·크레딧 리스크 관리(신용평가시스템)·모기지 언더라이팅(CML/RML) 분야 신입 및 경력직원을 뽑는다. 캐나다신한은행(행장 정창현)도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영업점 예금, 대출, 외환부문과 본점 회계, 감사, 마케팅, 인사/기획 부분을 뽑는다. 채용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사무용 소프트웨어 사용이 가능한 자, 자격증 보유자 및 관련 부문 전공자 우대한다.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해야 한다. 오타와 한국대사관(대사 조대식)도 에너지보좌관 1명을 모집하고 있다. 캐나다시민권자로 에너지·자원분야 학사 이상 학위를 소지해야 하며 ◆에너지·자원 관련 정부부처, 기업체, 연구소 등 유관기관 근무 경력자 ◆에너지·자원분야 유력인사와 네트워킹이 가능한자 ◆에너지·자원분야 전문 컨설팅 업체 근무 경력자 등 3가지 항목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오는 15일까지 이력서, 자기소개서, 증명서류 등을 이메일(dayoon.lee@mofa.go.kr 또는 canada@mofa.go.kr)로 보내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 일정을 개별 통보한다. 합격자는 최초 3개월 수습기간 후 평가를 거쳐 1년 계약 여부를 결정한다. (613)244-5074/(613)244-5018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