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무료취업훈련 여성회, 18~24세 고졸이상자 대상

“요리사, 실습부터 취업까지 체계적으로 도와드립니다.” 한인여성회(회장 박유경)가 요리사 견습생훈련프로그램(Cook Pre-Apprenticeship Program)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 고졸 학력 이상의 18~24세 영주·시민권자로 요리에 관심이 있고 풀타임으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인터뷰 및 입학시험(간단한 수학)을 통과해야 한다. 교육 및 코압기간은 3~10월이며 음식준비와 메뉴작성에서부터 제과·제빵·정육 등에 이르기까지 요리사가 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들을 교실수업과 실습, 세미나, 코압 등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수료 후에는 요리사 견습생으로 취업하거나 전문대 요리과정 2년차로 편입할 수 있다. 또한 여성회는 내달 1일부터 4월30일까지 온라인 소득세신고 대행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근로소득자(T4 Slip)로서 연소득은 ◆싱글: 2만5천 달러 이하 ◆부부: 3만5천 달러 이하 ◆편부모: 3만 달러 이하여야 한다. 자녀 혹은 부양가족이 있을 경우 한도액 1인당 2천 달러 추가. 임대소득자, 개인사업자, 사업자 등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인마다 필요한 서류가 다르므로 반드시 전화로 문의한 뒤 예약해야 한다. 한편 여성회는 내달 3일(토) 오후 6시 르파크뱅큇센터(8432 Leslie St., Thornhill)에서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연례만찬 ‘아리랑 갈라’를 개최한다. 이상 등록 및 문의: (416)340-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