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역 학교지원센터, 이민가정 교육 워크숍 욕지역 학교지원센터(SEPYR)

욕지역 학교지원센터(SEPYR)는 ‘웰컴 투 캐나다(WTCOD)’ 교육안내 워크숍을 갖는다. 오는 11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마캄지역 로버트 카톨릭 고교(8101 Leslie St.)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신규이민자인 부모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욕지역의 각급학교들과 이민정착지원 기관들의 다양한 정보 안내 등으로 이들의 빠른 정착을 위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을 위한 ‘학교지도안내’ 워크숍과 ‘부모를 위한 워크숍’, ‘지역사회 봉사단체 정보부스’ 등 3그룹으로 나눠 개최된다. 학생들을 위한 워크숍에는 ▶친구 사귀기(새로온 친구들과 만남의 시간 갖기, 대화하기 등) ▶적응하기(새학교 및 기존학교 시스템에 보다 잘 적응하기 위한 방법과 경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 ▶새학교 시작(온주 교육제도, 학교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 알아보는 시간 등) ▶지역사회 알아보기(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찾는 방법,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등이 있다. 이민 초기인 부모를 위한 워크숍은 한국어와 중국어 등 4개국으로 안내된다. 여기에는 ▶온주 교육제도(온주 교육제도 및 학교 정책, 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성공적인 학교 공부를 위한 부모가 자녀를 도울 수 있는 방법, 학교참여 방법) ▶캐나다에서의 생활(새이민자의 빠른 정착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각종 무료 서비스, 지역프로그램 안내) 등이 선보인다. 또 지역사회 봉사단체 정보 부스에는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들이 운영하는 각종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안내한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점심과 간단한 스낵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워크숍이 진행되는 동안 차일드 케어(Child Care) 서비스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