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인터넷 중독 예방 세미나 한인 YMCA

청소년들이 지나치게 인터넷에 몰두,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자녀 인터넷 중독 예방’ 세미나가 열린다. 한인 YMCA(사무장 유경자)는 28일(토) ‘자녀 인터넷 중독 예방’ 세미나를 노스욕 YMCA(5734 Yonge St.)에서 연다. 한인 학생들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실시될 세미나는 상담가 베로니카 명씨 등 심리전공 상담가 2명이 강사로 나와 ▶인터넷 몰두 문제점 ▶인터넷 역기능 실태, ▶인터넷 중독의 단계 및 유형,등에 대해 설명한다. 현장에서 학생, 학부모들과 직접 상담을 통한 질의응답 등의 시간도 갖는다. 최근 인터넷 강국인 한국의 경우, 초중고 학생의 5.5%가 인터넷 중독 증세를 가지고 있으며, 이 가운데 2만여명은 ‘고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들의 무관심이나 방임은 자녀들을 인터넷 중독위험에 방치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고 조사됐다. 문의 : 416-538-9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