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과학·공학도 모여라” 과기협 차세대 토론토챕터

2월7일 발족식 젊은 한인 과학·공학 전공자들을 위한 단체가 태동한다. 재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이치근)는 젊은 과학·공학도들을 위한 차세대 토론토챕터를 새롭게 마련한다. 새 챕터는 YGP토론토(Young-Generation Professionals Toronto)로 명명됐으며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는 과학 또는 공학 분야(간호학 포함) 전공 졸업생이면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다. 단, 직장인의 경우 경력이 10년 이하여야 한다. YGP토론토는 회원 간의 네트워킹 외에도 전문성 및 리더십 양성 세미나, 멘토십 등을 통한 후배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YGP토론토 발족식을 겸한 네트워킹 행사는 2월7일(금) 오후 6시30분~10시, 다운타운 메디슨애비뉴 펍(14 Madison Ave.)의 보드룸 패티오에서 마련된다. 드레스코드는 비즈니스 캐주얼로 티켓 가격은 25달러. 2월2일(일) 전에 구입하면 22달러다. 간단한 음식과 음료가 제공된다. 티켓은 온라인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먼저 이메일(ypgtoronto@gmail.com)로 자신의 이름과 전공, 현재 취업 여부 등을 보내면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링크를 보내준다. 인원(최대 80명)이 한정돼 있어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서둘러야 한다. YGP토론토의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손정익씨는 “토론토엔 많은 젊은 과학·공학도들이 많이 있지만 사실상 이들을 하나로 모으는 단체는 없었다. 단순 친목모임이 아닌 건설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에서 ‘AKCSE Young-Generation Professional Toronto Chapter’ 검색하면 된다. 참조: 과기협웹사이트(www.akcs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