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한인행사 실내외 다양 탤런트쇼·낚시대회...

완연한 봄을 맞아 이번 주말 한인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실내외 행사들이 펼쳐진다. 단체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후원행사를 비롯해 노래 및 춤 솜씨 등을 겨누는 탤런트쇼, 불우이웃 돕기 낚시대회, 세탁 세미나, 장례 세미나 등이 23∼24일에 열린다. 성인장애인공동체는 23일(금) 오후 6시30분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에서 ‘봄이 오는 길목’이란 주제로 기금마련 행사를 치른다. 올 행사에선 고전무용과 함께 태권도 시범,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과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저녁식사가 포함된 행사 티켓은 60달러. (416)604-7845 본보와 21세기한인부동산이 공동 주최하는 탤런트쇼 예선은 24일(토) 오전 10시 도산아트갤러리(287 Bridgeland Ave.)에서 열린다. 예선은 참가비 없이 신청 가능하다. 노래와 춤 등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탤런트쇼는 예선을 거쳐 31일(토)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본선을 치른다. 입상자들에겐 상금(100∼500달러)과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416)787-1111 교환 313 토론토한인낚시협회는 24일(토) 오전 7시 보먼빌 포트달링턴 방파제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낚시대회를 주최한다. 입상자들에겐 트로피와 상품이 주어지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쿠폰과 모자 등이 제공된다. 참가비 20달러(18세 이하 10달러). 옥든장의사는 24일(토) 오후 3시 도산홀(287 Bridgeland Ave.)에서 장례 세미나를 주최한다. 장례 절차와 가족 사후에 준비해야 할 일, 묘지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사전 예약 필요. (416)659-0563 한인세탁협회는 24일(토) 오후 7시 신라회관(1161 Weston Rd.)에서 춘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드라이클리닝 및 코인론드리 관련 새 제품에 대해 소개하고 상수도 역류방지기 설치 정보, 환경 관련 동향 등을 회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905)850-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