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데이 휴업 7월2일(월)도 휴일

캐나다 건국기념일인 140번째 캐나다데이(Canada Day)를 맞아 관공서와 은행우체국백화점주류판매점·도서관 등은 모두 문을 닫는다. 온타리오공휴일법(RBHA)에 따르면 대형 수퍼마켓 등 일반소매업체들은 법정공휴일엔 영업이 금지된다. 캐나다데이는 8개의 법정공휴일 중 하나로 올 해엔 일요일인 관계로 다음날인 7월2일(월)이 휴일이 된다. 이날 영업이 가능한 소매업소는 2400 평방피트 미만의 서점과 7500 평방피트 미만의 약국, 꽃, 주유소 등이다. 또한 관광지역으로 선정된 이트센터(220 Yonge St.), 퀸스키 터미널(207 Queen’s Quay W.) 등과 편의점은 영업한다. 이날 토론토대중교통(TTC)은 토요일 서비스 수준으로 운행하며 시청 앞 광장과 온타리오플레이스, 다운스뷰공원 등에선 다양한 축하 행사가 열린다. 토론토총영사관, 외환은행, 본보 등 한인기관과 업체들도 휴무한다. 또한 온주경찰(OPP)은 연휴기간동안 400시리즈 고속도로에서 음주 및 난폭운전과 속도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