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유학박람회 장학금·인턴십 정보도 제공

예비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국가의 교육기관을 소개하는 ‘유학 박람회(Study and Go Abroad Fair)’가 오는 1일 오후 1시 메트로토론토컨벤션센터(255 Front St. W.)에서 열린다. 캐나다와 미국은 물론 영국, 스위스,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말레이시아,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100여개 교육기관이 참석해 각자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입학 요건은 물론, 장학금, 프로그램 종류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가자들을 위한 학업세미나는 낮 12시부터 시작된다. 장학금 노하우 세미나, 영국 법대·약대 세미나 등이 준비돼 있다.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는 기관들도 많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학업뿐만이 아니라 봉사, 인턴십, 어학연수, 해외 취업 기회에 대한 정보도 공유한다. 입장은 무료. 온라인 등록 시 에어캐나다 왕복항공권이 걸린 추첨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상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studyandgoabroad.com) 참조. 유학박람회는 토론토를 포함한 밴쿠버, 오타와, 몬트리올 등 4개 도시에서 열린다. (토론토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