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인천노선 매일 운항” 설명회 대한항공 토론토지점

대한항공 토론토지점(지점장 최중선)은 19일 여행사 대표 100여명을 초청해 한국-캐나다간 항공운항 전면 자유화(오픈스카이)에 따른 토론토 매일 운항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마캄의 만다린 뷔페식당에서 진행한 설명회에서 대한항공은 지난 14일부터 토론토-인천 노선의 매일운항에 들어갔으며 밴쿠버는 좌석수가 많은 항공기로 대체해 매주 200명의 승객이 더 탑승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오픈스카이에따라 캐나다에서 한국의 서울 및 중국, 동남아시아의 38개 도시에 더 원활하게 여행할 수 있게됐다”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첨단시설의 인천공항, 항공기 내부 및 자사 서비스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매일 운항은 여름 및 가을을 겨냥한 것이며 동계 비수기에의 매일운항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대한항공은 토론토-인천 KE073/074 편의 매일운항 기념으로 오는 12월2일까지 한국왕복 항공권을 40% 정도 인하한 1290달러(세금포함)에 제공하고 있다.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