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고교생들에 일자리 온주한국학교협 여름캠프

12명 모집·시간당 11.25불 올 여름 온주한국학교협회(회장 주재연)가 한인 고등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학교협은 오는 7월4~29일 처칠퍼블릭스쿨(188 Churchill Ave.)과 밀우드주니어스쿨(222 Mill Rd.)에서 열리는 문화체험캠프에서 일할 고등학생 12명을 모집하고 있다. 유치원생~8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한국문화캠프에서 근무할 고등학생은 스포츠·레크리에이션·커뮤니티아트·튜터·멘토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사무(서류 복사 등), 수업을 거들거나 복도를 감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어린이와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며 한국어에 능통한 학생을 선호한다. 여름 일자리는 16~17세 토론토교육청 소속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근무시간은 하루 7시간, 임금은 시간당 11.25달러다. 온라인 접수는 4월11일까지. 웹사이트: www.tdsb.on.ca 한편 한국학교협회와 본보가 격년제로 주최하는 ‘우리말 글짓기 대회’ 신청은 4월15일까지 접수한다. 1~12학년 대상. 참가비 15달러. 올해 대회는 4월30일 오후 1시30분 도산갤러리(287 Bridgeland Ave.)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5월6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koreanschoolscanada@yahoo.ca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