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전문의들 원스톱 의료서비스 노스욕종합의료센터 2월1일 오픈

한인동포들이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종합의료센터가 다음달 문을 연다. ‘완벽한 팀웍으로 동포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겠다’는 모토로 2월1일 오픈하는 노스욕종합의료센터(5292 Yonge St.)는 ▲가정의 ▲치과 ▲카이로프랙틱 ▲약국(예정) ▲물리치료 ▲마사지테라피 ▲한의원 등 다양한 진료를 제공한다. 각 진료과목은 ▲가정의: 조재훈 ▲카이로프랙터: 임재범 ▲치과: 조성환, 조장은 ▲한의사: 장익준 원장이 맡는다. 의료센터 책임자인 소망한의원 장익준 원장은 22일 “원스톱 의료서비스로 환자들의 편의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약국을 운영할 약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각 진료과목은 한 층에 마련돼 있다. 그러나 조재훈 가정의는 이미 기존환자들이 많아 신규환자를 받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장 원장은 “한인가정의를 2명 정도 더 구하고 있어 더 많은 분들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종합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거리이동 없이 여러 가지 진료를 한 곳에서 받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물리치료실에서는 교통사고나 수술 후 재활, 직장상해, 오십견, 디스크, 운동부상, 허리통증, 관절 등 일상에서 흔한 증상을 치료한다. 치과에서는 충치, 사랑니에서부터 신경치료, 소아치과, 임플란트, 치아미백, 스켈링, 틀니, 스포츠가드, 나이트가드까지 가능하다. 문의: (416)223-6666.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