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교육세미나 내달 8일부터 4차례 한인회, '교육'에 무게 주는 듯

토론토한인회(회장 이기석)가 교육 세미나를 연달아 마련한다. 가장 먼저 오는 5월8일 오전 10시30분부터 한인회 대강당에서 ‘온타리오에서 대학가기’란 주제로 세미나가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정착 상담원들이 강사로 나와 고등학교 졸업 요건, 대학 입학절차 등에 대해 강연한다. 2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입학본부 사정관이 직접 나와 서울대 입학설명회를 마련한다. 캐나다에서의 서울대학 지원이 최근 부쩍 늘어난 까닭이다. 간단한 점심과 기념품도 제공되며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한인이면 누구든 참석할 수 있고 영주권자의 경우 영주권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이번 세미나는 진학 지도 궁금증 해소 및 맞춤형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인회측은 “자녀의 진학 및 진로 문제로 고심하는 학부모의 답답함을 해소해주는 맞춤형 정보제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5~6월 3차례 더 교육세미나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제는 ‘부모와 학교(Parents & School)’, ‘효율적인 가정 지원(Efficient & Suitable Home Support)’, ‘학교 생활(Life of Students At School)’ 등이다. 교육세미나 시리즈는 온주교육부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문의: (416)383-0777 또는 kcca1133@gmail.com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