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부터 중단돼온 공립초등학교의 방과후활동이 곧 정상화될 전망이다. 온타리오초등교사연맹(ETFO)은 26일 “중요한 몇 가지 이슈에 대해 주정부와 견해차를 좁힐 수 있었다”면서 회원들에게 그동안 거부해온 방과후활동 지도를 재개할 것을 권고했다. 온주고교교사연맹(OSSTF)은 이미…
몬트리올은행 올해 태어난 자녀를 대학에 보내려면 얼마나 들까. 27일 공개된 몬트리올은행(BMO) 조사에 따르면 등록금만도 14만 달러는 족히 필요할 전망이다. BMO 부설 연구소(Wealth Institute)가 이날 발표한 보고서는 “18세 미만 자녀를 가진…
한인청소년들의 수학·과학경시대회가 5월 개최된다. 재캐나다과학기술자협회(AKCSE)는 5월4일(토) 토론토,밴쿠버,몬트리올 등 전국의 10개 도시에서 ‘2013 수학·과학 경시대회’를 연다.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대회는 4~1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캐나다 교육과정을 반영해 출제되는 수학은 4~8학년은 60분,…
한인단체들이 학생·학부모들을 위한 교육세미나를 마련한다. ‘한인학생을 위한 요크지역 교육자 모임(한교모)’은 23일(토) 오전 10시15분 리치먼드힐 웰컴센터(9325 Yonge St.)에서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조이 리·데니 서·김윤영씨 등 현직교사들이 나와 학생·학부모들에게…
최고점수 12곳 중 3곳 프레이저연구소의 연례 ‘고교성적평가’가 17일 발표됐다.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프레이저는 표준시험 성적과 각종 프로그램들을 종합평가, 725개 온타리오주 내 고등학교들의 순위를 매겼다. 평가작업을 지휘한 피터 코울리 디렉터는 “올해 최고점수를…
학생·학부모 세미나 요크지역 내 한인학생들을 위한 교육자들의 모임(NEKS·이하 ‘한교모’)이 교육세미나를 마련한다. 한교모는 2010년부터 매년 5월 ‘아시아문화의 달’에 열리고 있는 요크교육청의 한국문화 홍보행사를 계기로 태동, 2011년 말 10여 명의 지역 내…
봄방학(3월11~15일)이 성큼 다가왔다. 토론토시는 나이와 관심사별로 다양한 봄방학캠프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시영캠프는 내용이 알차면서도 비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 인기가 높다. 시영 봄방학캠프를 이용하면 평소 따로 시간을 내 찾아가기가 쉽지 않았던 박물관…
28일까지 접수 토론토총영사관 한국교육원이 모국수학 교육과정 지원자를 모집한다.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국립공주대학이 운영하는 교육과정은 한국의 대학 진학이나 한국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한국어·한국문화·한국사 등의 필수교과와 토픽심화·토론·논술·기초한국어 등 선택교과로 구성된다.…
여름방학이 긴 캐나다의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방학을 유익하게 보내도록 돕는 여름 캠프 예약을 연초부터 서두른다. 여름이 시작될 무렵에는 좋은 캠프 프로그램의 예약은 이미 정원이 다 차 일찌감치 등록이 마감되기 때문. 한인YMCA에서는…
70년대 중반에 배운 ‘1세대’들 취학연령 자녀세대도 등록열풍 앤드리아 캐버너씨는 ‘불어몰입교육(French Immersion)’의 첫 파도를 탄 사람이다. 지난 1971년 매니토바 주도 위니펙의 영어권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10살 때부터 시내에서 유일하게 이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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